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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레저 애틀명소

거리 위 빛나는 예술, 애틀랜타 최고의 스트리트 아트

애틀랜타 관광청이 소개하는 유명 예술가들의 스트리트 아트 작품을 만나 보자

01/19/22
in 애틀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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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타운은 애틀랜타 예술의 중심지로 도시 전역에서 다양하고 생생한 벽화를 발견할 수 있는 곳이다. 벽과 횡단보도, 지하도, 고층 건물에 이르기까지 전 도시로 확장된 작품들은 재능 있는 국제 예술가들의 참여로 창의적인 분위기를 발산한다.  길을 따라 걸으며 애틀랜타 최고의 거리 예술을 만날 때 카메라는 필수.

 

1. 애틀랜타 벨트라인 Atlanta BeltLine

벨트라인(Atlanta BeltLine)의 이스트사이드를 걸으면 폰세 시티 마켓(Ponce City Market), 크로그 스트리트 마켓(Krog Street Market)과 같은 식사 및 쇼핑을 위한 경유지를 찾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HENSE, Peter Ferrari, Greg Mike 등과 같은 대표적인 거리 예술가들의 벽화도 가득하다.
폰세 드 레온 애비뉴(Ponce de Leon Avenue)의 트레일 바로 옆에 있는 버지니아 하이랜드(Virginia Highland), 폰시 하이랜드(Poncey Highland) 지역에서도 꽤 많은 작품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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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ce City Market North Northeast, Atlanta

웨스트사이드 트레일(Westside Trail) : 벨트라인 웨스트사이드의 새로 개발된 구역은 나무가 늘어선 아름다운 공간으로 여유롭게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기에 적합하다.
루실(Lucille) 다리 아래의 터널을 통과하면 거대한 색채가 뿜어져 나오는 시각적 그라피티도 놓쳐서는 안 될 장면이다.
또한, 해들리 브레켄리지(Hadley Breckenridge)의 ‘하이볼 아티스트(The Highball Artist)‘는 빠르게 달리는 기차를 의미한 속어로써, BeltLine의 근본에 대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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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위치 : 10번가의 애틀랜타 벨트라인 이스트사이드 트레일 입구와 먼로 드라이브(Monroe Drive), 폰세 시티 마켓(Ponce City Market)을 향해 걸어가다가 더 멀리 크로그 스트리트 마켓(Krog Street Market)까지 걸어간다. 워싱턴 공원(Washington Park)에서 남쪽으로 레나 스트리트(Lena Street)까지 가는 웨스트사이드 트레일( University Avenue)도 있다.

 

 

2. 올드 4 와드 Old Fourth Ward

올드 4 와드는 에지우드 애비뉴(Edgewood Avenue)의 펑키한 정류장과 BeltLine에 인접해 있어 걷기 좋은 도시의 밤거리를 닮았다.
크리스 베일(Chris Veal)의 유머러스한 레트로 뉘앙스 벽화와 라이징 레드 로투스(Rising Red Lotus)의 눈을 뗄 수 없는 불꽃 튀는 작품들이 다리, 벽, 그리고 지하도를 가득 덮고 있다.

▶시작 위치 : Decatur와 Daniel 거리의 모퉁이에서 Edgewood Avenue 스트립 방향으로 가다가 Glen Iris Drive에서 North Avenue로 더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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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비지 타운, 인만 공원 Cabbagetown/Inman Park

Cabbagetown과 Inman Park의 도보 가능한 인근 산업 지역과 레스토랑은 ‘완전한 도로 아트 갤러리’로 인정받고 있다. 캐비지 타운의 공공 예술 벽화 시리즈는 FRKO, Lela Brunet  같은 예술가들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일련의 작품을 위한 캔버스로 사용된다. 일주일 동안 벽이 변하는 과정을 눈앞에서 지켜볼 수도 있다. 메모리얼 드라이브로 향하는 길에는 더 많은 예술가의 작품도 있으며 크로그 거리를 따라 이어지는 인만 공원의 거리 예술은 말할 것도 없이 다채롭다.

▶시작 위치 : Pearl과 Wylie 거리의 모퉁이에서 시작하면 벽화가 이어진 직선 코스로 안내한다.

 

4. 리틀 파이브 포인트 Little Five Points

록킹 레코드 샵(Rockin’ Record Shop), 라이브 콘서트홀 및 펑키한 상점이 있는 Little Five Points는 애틀랜타 거리 예술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R. Land의 “Pray for ATL”, Loss Prevention의 “Welcome to Little Five Points” 벽화와 같은 주목할 만한 작품은 이곳의 분명한 정체성을 드러낸다.
모어랜드 애비뉴(Moreland Avenue)에서 떨어진 주차장에 있는 대형 벽화 또한 유명하기 때문에 들러서 방문하자.

▶시작 위치 : Euclid와 Washita 애비뉴 모퉁이에서 Moreland 애비뉴, Seminole 애비뉴 방향으로 이동한다.

 

 

5. 다운타운/캐슬베리 힐 Downtown/Castleberry Hill

풍부한 역사와 독창적인 건축물로 가득한 South Downtown과 Castleberry Hill은 오래된 벽돌 건물과 상점가를 배경으로 울창한 풍경을 캔버스에 담아 벽을 장식한다. Dr. Dax의 미국 국기 그라피티와 ROA의 뒤집힌 악어부터 로스 프리벤션(Loss Prevention)의 상징적인 존 루이스(John Lewis) 벽화와 파티마 스티븐스(Faatimah Stevens)의 “Hey Brown Girl You’re Beautiful”에 이르기까지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메시지와 예술성을 작품을 통해 직접 보고 느끼기를 바란다.

▶시작 위치 : Peters와 Trenholm 거리의 ​​모퉁이에 있는 Castleberry Hill에서 Walker Street를 따라 애틀랜타 시내로 간다.

 

6. 미드타운 Midtown

High Museum of Art에서 시간을 보내든, Peachtree Street에 있는 군침 도는 레스토랑에서 시간을 보내든 Midtown의 공공 예술 현장으로의 여행은 탐험할 가치가 있다. 이전에 언급된 아티스트 Dr. Dax, HENSE, 그리고 심지어 Kai Aspire의 애틀랜타 연방 은행에서 영감을 받은 ‘사랑 강도’ 작품도 볼 수 있다.

▶시작 위치 : Williams와 8번가의 모퉁이에서 Midtown의 중심부인 10번가와 Peachtree Street으로 가자.

 

 

7. 이스트 애틀랜타 빌리지(EAV) East Atlanta Village (EAV)

이스트 애틀랜타 빌리지(East Atlanta Village)의 기이한 지역에는 숨겨진 볼거리가 너무 많다. 라이브 음악 공연장, 복고풍 상점, 세계 각국의 요리가 인기를 끌지만, 그곳에서는 볼 수 없는 High Museum 전시의 가치가 있는 예술품이 숨어 있다. Occasional Superstar의 사회적 의식 작업, Shaun Thurston의 놀라운 그라피티 이미지들에 대해서도 언급할 가치가 있다.

▶시작 위치 : Glenwood Avenue의 The Graveyard Tavern에서 시작하여 Flat Shoals Avenue를 따라 Argosy까지 가자.

 


이유경 인턴기자

Tags: 그라피티스트리트아트애틀랜타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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