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주민들은 쓰레기로 버리기 힘든 유해 폐기물들을 다음달 12일 처리할 수 있다.
귀넷 카운티는 재활용 업체 클린앤뷰티풀과 함께 오는 2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로렌스빌에서(Sugarloaf Pkwy 2405, Lawrenceville)에서 가정용 유해 폐기물 수거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에서는 살충제, 부동액, 스프레이 페인트, 자동차 베터리 등 환경에 해롭고 폐기하기 어려운 폐기물을 수거한다. 다만 탄약, 방사성 폐기물, 의약품 및 생물의학·생화학적 위험 폐기물은 수거가 불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귀넷 카운티에서 열리는 7번째 유해 폐기물 수거의 날 행사로 귀넷 카운티 주민이라면 누구나 최대 5개의 물품을 가져올 수 있다. 행사에는 그동안 5000명 이상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문의= www.gwinnettcb.org/event/hhw/
김태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