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및 스몰비즈니스(SBA) 론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은 경험 많은 푸름 캐피탈의 최 사무엘 회계사(CPA)에게 도움받을 수 있다.
최 회계사는 시카고와 애틀랜타에서 미국 회사의 재무 담당 이사(FD), CFO(최고재무책임자)를 맡았으며, 15년 넘게 스몰 비즈니스를 컨설팅 해온 이력을 보유한 베테랑이다. 그는 푸름 캐피탈 대표를 맡아 융자 계획, 컨설팅, 애플리케이션 과정 등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 회계사는 “50개가 넘는 미국 은행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어 다양한 은행의 조건을 비교해보고, 최신 정보를 통해 고객에게 맞는 은행 프로그램을 찾아드린다”고 설명하며 현재 한인뿐 아니라 베트남, 인도 등 타 커뮤니티 비즈니스 오너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행별 성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클라이언트의 시간과 돈을 아낄 수 있다는 것이 최 회계사의 설명이다. 그는 “SBA론은 은행에서 요구하는 자료가 많다. 한인들이 언어 장벽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서류 작성도 도와드린다”고 덧붙였다.
최 회계사는 아울러 “현금 유동성(cash flow)이 좋지 않아도 특별 은행 프로그램을 통해 SBA 7A론이 가능할 수도 있다”며 여러 가능성을 제시했다.
최사무엘 대표는 CPA로서 스몰비즈니스에 대해 전문적인 조언도 제공한다. 그는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필요하다면 추가 비용 없이 미국 은행 뱅커와 미팅을 주선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즈니스를 맨바닥부터 시작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 어려움이 많은데, 특히 자금 준비·조달 부분은 미리 준비하면 다양한 방법이 있다. 이 걱정을 제가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면 좋겠다”며 미리 준비해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전화 770-899-2173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