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에 있는 헬헬프프앳홈(애틀랜타 대표 김매리안)은 지난달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먼저 지난달 13일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진윤경 간호사가 진행한 이날 교육에서는 환자의 응급 상황 대처 방법, 간병인들이 오해하는 특수 상황에 대한 대응법, 그리고 환자 돌봄과 관련해 간병인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CPR(심폐소생술)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조치를 익혔다.
또 교육 후에는 오랜 기간 특정 환자를 돌보거나 어려운 환자를 맡아온 직원 7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9일에는 연합감리교회의 은퇴 목사와 사모들을 초대해 점심 식사와 윷놀이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매리안 대표는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회사로 더 자주 초대해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