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드(Pre-Med·의대 입학 예비 과정) 등 의료 분야 전공 대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이 마련됐다.
조지아주 핏인모션 물리치료 재활병원과 마이크 송 성형외과는 의료 분야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제1회 조지아 헬스 파이오니아 장학사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장학금 지급 대상은 전국 헬스케어 관련 분야 대학생(2년제 커뮤니티 컬리지 포함)이다. 자기소개서와 성적증명서를 제출한 이들 중 3명을 선발해 각 500달러씩 지원한다.
내달 15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며, 3월 1일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핏인모션 측은 “물리치료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유료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며 “전문 의료인을 꿈꾸며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격려를 보내려는 취지”라고 전했다.
▶문의=info@fitinmoyion.us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