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초에 남편은 큰 봉투를 하나 우편으로 받았다. 켄터키 주소를 가진 변호사가 보낸 서류는 남편의 친구 데이비드의 유언장이었다. 함께 첨부된 메디컬 문제에 대한 자세한 데이비드의 의사가 천명된 서류에는 켄터키주와 오하이오주의 법적 의료 대리인을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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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라(Barbra Grufferman) 라는 50대 여자가 강아지와 집주위를 걷다가 콘크리트 틈새에 발이 걸려 넘어졌다. 넘어질 때 자신도 모르게 오른 손을 내밀어 땅바닥을 짚었다. 덕분에 머리는 다치지 않았는데, 팔목뼈가 부러져 아프고 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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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뜨기 전의 도로는 어두웠다. 공항과의 거리로 일찍 서둘러야 하는 번거로움에 짜증이 날 만도 했지만 새벽공기의 차가움이 오히려 신선하게 느껴졌다. 우리는 새로운 여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도로를 가로지르며 다가올 낯선 체험을 은근히 즐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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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는 대체로 겨울비가 자주 오는듯 하다 지난주는 밤새 억수같은 비가 천둥 번개와 함께 밤새 내리더니 동네 트레일(Big Creek Greenway )은 온통 황톳물로 큰홍수를 이루며 흘러간다. 여기 온후로 처음 보는 모습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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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임마누엘 칸트는 별들이 빛나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이런 생각을 했다. ‘광대무변한 우주에 비해 유한한 인간 세상은 얼마나 덧없는 것인가.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 별들이 사람들을 이 세상 너머의 세계로 높이 인도하고 이들로 하여금 정적 속에서 어떤 이름할 수 없는 소리를 듣게 하지 않는가.’ 칸트의 묘비명은 그의 이런 사상을 집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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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와서 느끼는 건, 물가가 눈에 띄게 오른다, 북한이 심상치 않다, 코로나 환자가 급증한다, 고 술렁이는 것 같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것과 관계 없는 듯이 잘 살고 있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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