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커뮤니티 광장'

최근 조지아주 한국 기업에서 일하는 멕시코인 직원들의 송년회 모임에 다녀온 적이 있었다. 한인 경영진은 호텔급 시설에서 수백명의 멕시코인 직원들에게 푸짐한 음식을 나누고 회포를 풀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그러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송년회 회장에 커다란 스크린을 설치하고, 이들 직원이 멕시코 본토에 있는 부모 가족과 영상통화를 할수 있게 배려한 것이었다. 한인 경영진은 멕시코 본토의 가족들에게 영상통화로 직원들을 보여주며 “여러분의 아들딸 들이 미국에서 열심히 일하고 경제에 기여하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칭찬했다. 그러나 지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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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부터 코로나19 관련 각종 규제가 풀리면서 한인들, 특히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오래간만에 가족친지 친구들과 가을 단풍여행과 연말 송년회를 가지면서 다니면서 서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례가 많다. 많은 어르신들은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감옥살이 아닌 감옥살이”를 했다고 털어놓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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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은 세금과 기부금의 계절이다. 세금이 많아 나와 세금공제혜택을 바라는 사업가나, 그냥 단순히 연말연시에 좋은 일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도네이션을 고려한다. 그러나 도네이션을 하고 싶다면, 기부하는 단체가 제대로 된 곳인지, 기부한 돈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를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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