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항복하거나 패배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프랑스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바다와 대양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감과 힘을 길러 하늘에서 싸울 것입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리의 국토를 지켜 낼 것입니다. 우리는 해변에서 싸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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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아 올해도 또 그랬어 매년 그렇게 반가운 얼굴로 오래오래 같이 있을 것처럼 나를 설득하고 안심시킨 후 내가 생활에 매몰될 때 너는 야비한 미소를 지으며 실력있는 도루선수처럼 이월을 훔치고 삼월을 훔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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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 자살을 했다. 왜 자살을 했을까? 자살하지 않을 수는 없었을까? 우리 주변에서 자살이 자주 일어나 자살을 해도 우리의 감정은 둔해지고 메말라져 가는 것 같아 마음이 스산하다. 영국 시인 존 던의 시에서는 우리는 섬이 아니고(No man is an island)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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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속에 서류를 찾다가 우연히 봉인된 편지 4통을 발견했다. 뭐지? 아빠, 엄마, 아이들의 이름이 쓰인 편지봉투가 그 속에서 깊은 잠을 자고 있던 것이었다. 어느 해인가 우리 가족이 각자 자신에게 편지를 쓴 뒤 일 년 뒤에 열어서 보기로 하고서는 잊고 있다가 우연히 보게 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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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기운이 드는 날이면 더욱더 생각나는 것이 뜨끈한 온천탕이다. 친정식구들은 모두 온천욕을 좋아하고 즐겨 찾는 편이라 미국생활 중 많이 아쉬웠던 것이 뜨끈한 온천물에 몸 한번 제대로 담궈 보지 못하는 것이었는데 오클라호마에 살고 있는 동생이 좋은 곳을 찾았다며 내가 사는 곳에서 7시간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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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에서 중국인 전범들이 송환되던 1950년 하얼빈 역에서 한 남자가 자살하려다 미수에 그친다. 바로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 아이신줴뤄 푸이(愛新覺羅 溥儀)였다. 12명의 청나라 황제 가운데 가장 어린 나이인 3세에 선통제로 등극했고, 가장 짧은 기간인 3년밖에 재위하지 못한 푸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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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은퇴자 협회(AARP) 회지 12월호는 미국 시니어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건강과 질병 예방에 관한 질문과 전문가들의 답변을 다루었다. 그중 몇 가지를 요약해 보았다. ▶60세 이상 시니어들이 자주 걸리는 바이러스성 호흡기질환 면역 백신이 지난봄에 나왔다는데, 나도 예방 접종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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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들이 미국에 온 후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 자동차이다. 자동차는 사실상 필수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어에 서툴고 미국 생활에 낯선 신규 이민자들은 자동차 구입에 필요한 복잡한 서류와 절차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라티노나 흑인을 상대로 한 자동차 딜러십에서 이민자들이 손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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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지 말고 살아보자고 나름으로 노력해왔다. 화를 잘 내는 사람들에게는 화를 낼 사건들이 많이 생기고, 화를 내다보면 분노 조절 장애가 생긴다. 그런 장애를 가진 사람은 마음과 몸에 병이 생기고 인간관계가 어렵게 된다. 화를 잘 내면 불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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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고가의 선물을 받아 말썽이다. 그것도 친북 성향의 목사로부터. 이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에이 또 대통령 부인을 흠집 내려는 거겠지”하며 설마 했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이었다. 몰카 함정취재로 찍힌 영상이 유튜브 채널로 보도됐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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