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의 커뮤니티 광장] 국경난민 문제 해결 위해 기후변화 대책 있어야
필자는 최근 아프간 출신 망명자들을 위한 무료 이민 클리닉에서 봉사한 적이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2021년 미군의 아프간 철수 이후 미국에 도착한 아프간 출신자들에 대해 한시적으로 체류 허용 및 워크퍼밋을 허용한다.
Read more필자는 최근 아프간 출신 망명자들을 위한 무료 이민 클리닉에서 봉사한 적이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2021년 미군의 아프간 철수 이후 미국에 도착한 아프간 출신자들에 대해 한시적으로 체류 허용 및 워크퍼밋을 허용한다.
Read more어머나 … 이런것도 있네. 어제밤 핸폰 중간에 뜬 유투브 짤 하나가 재밌겠어서 클릭하곤 정신없이 들여다보다 잔 기억이 난다. “시원하게 잠들수 있는 …” 이라는 문구에 꽂혀서 보게 됐지만 그만 잠을 놓치고 새벽녘에 잠자리에 들었다.
Read more식물에게 물 주려고 그 집에 들렀다. 부부가 사는 그 집에는 일 년 전부터 키우는 식물이 한 그루 있다. 그 아내에게 부탁을 받고 물 주러 간 첫날, 집주인이 잘 보살폈다는 걸 금방 알아챘다.
Read more미국인들의 제대군인(Veteran)에 대한 사회적 존경과 예우는 남다르다. 군대에 다녀왔다는 이유로 일면식도 없는 이들이 존경의 박수를 보내고, 두 배도 더 비싼 비행기 좌석을 양보받기도 하며, 군인들에게는 항공사의 우대고객인 1등석 승객조차 밀리는 것이 미국에서 군인들의 위상이다.
Read more인터넷 비용이 매달 50불씩인데, 65불로 뛰었다고 메일 통고를 받았다. 이럴 수가! 50불에서 올리지 않는다고 회사를 바꿨는데, 새 인터넷회사로 옮긴 지 3개월, 이 회사에서도 또 올려? 인터넷 서비스 회사 분점을 찾아가서 점원에게 항의했다.
Read more필자가 로스쿨에 재학중이었을 때 1학년생 가운데 여학생이 있었다. 예쁘고 똑똑하고 모두가 좋아하는 학생이었다. 그런데 학기가 바뀔수록 이 학생의 외모가 변했다. 머리도 짧게 깎고 체구도 건장해지더니 1년이 지나니 마침내 수염이 나면서 씩씩하고 멋진 남자가 됐다.
Read more지난달 독일로 출장 갔던 딸이 보낸 남부 바바리아의 작은마을 사진이 내 속에 불꽃을 피웠다. 시간이 지날수록 불꽃은 조금씩 전신으로 번지고 있다. 내 사춘기와 청년기를 송두리째 불태웠던 독일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이 내 속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나 보다
Read more요즘 장안의 화제는 대화형 인공지능(Conversation A.I.)이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오픈AI의 챗GPT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빙(New Bing) 이어, 구글이 지난 10일 인공지능 챗봇 '바드'(Bard)를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180개국에서 오픈했다.
Read more한인 독서클럽이 2023년 4월 25일 수요일 2-4시에 둘루스 도서관에서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다는 신문기사를 읽었다. 참가해도 된다는 허락을 전화통화로 받고 아내와 참가했다. 모임의 주제는 노벨수상작가 존 스타인백의 ‘분노의 포도’였다.
Read more티슈 사이에 꽃을 곱게 펼쳐서 덮은 뒤 책 속에 넣었다. “어머나 요즘도 꽃을 말려요? 소녀 같아요.” 여고시절이 갑자기 생각 났다. 그때는 나뭇잎이랑 꽃잎들을 책 사이에 넣어서 많이 말렸다. 가을이면 붉게 물든 단풍잎과 노란 은행잎은 단골손님처럼 내 두꺼운 책 사이로 들어와서 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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