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장애인체육회는 7일 제네레이션교회의 쥬빌리 사역팀(팀장 박희연)을 초청해 오는 6월 열리는 제2회 전미주 장애인체전 준비를 위한 학부모 설명회는 가졌다.
쥬빌리 장애인부서는 최근 테니스팀을 꾸려 전미주 장애인체전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이외에도 골프, 육상, 콘홀 등의 종목에도 관심을 두고 있어 동남부장애인체육회에 문의해 체전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천경태 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지적발달장애인이 혼자 출전하는 종목과 비장애인과 같이 출전하는 유니파이드 경기로 구분된다”며 선수 1명당 2개 종목, 최대 6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는 등의 설명을 이어갔다.
체육회는 오는 21일 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해 장애인 선수들을 돕기 위한 ‘후원의 밤’ 행사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애인체전 설명회가 7일 제네레이션교회에서 열렸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