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조지아주 진출을 앞둔 PCB뱅크가 5월 30일까지 장학생을 모집한다.
PCB뱅크는 올해 장학생 34명에게 각 3000달러씩 총 10만2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은행은 2018년부터 매년 장학 사업을 진행, 총 163명에게 47만 달러의 실질적인 교육 지원을 해왔다.
장학생은 LA와 오렌지 카운티 등 전국 각지에서 선발하며, 조지아에서는 귀넷 카운티 거주자만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올해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중 2년제 또는 4년제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이다.
접수 마감은 5월 30일 오후 8시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장학생은 6월 9일까지 개별 통보받으며, 6월 26일 시상식과 재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213-210-2000) 또는 홈페이지(tinyurl.com/4a6zarca)에서 찾아볼 수 있다.
PCB뱅크는 6월 스와니 H 마트 인근 옛 벧엘교회 자리에 조지아 첫 지점을 개설하고 7월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