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 피치트리릿지고교 학생들이 13일 오전 마케팅 수업의 일환으로 인근에 있는 아씨마켓을 견학했다. 이날 학생 50여명은 인솔 교사 2명과 함께 아씨마켓을 방문해 소비자 행동을 분석하고, 상품진열과 브랜딩 전략을 관찰했으며, 마케팅 이론과 실제 현장 적용 사례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경섭 점장은 “아씨가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한 좋은 산학협력 선례로 남을 것 같다”며 “특히 K팝, 한국 드라마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는 요즘 젊은 층에 아씨 매장을 통해 한국 문화와 한국 식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의미가 컸다”고 설명했다.
아씨는 이날 한국 대표 상품으로 구성된 아씨 구디백을 학생들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