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산하 시니어 행복대학 문예창작반인 글여울이 제5회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부터 신인상 외에도 글여울 문학상을 제정해 첫 시상식을 갖는다.
글여울은 오는 8월부터 9월 30일까지 두달간 작품 응모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공모전은 자유 주제로 진행되며 모집 장르는 시, 수필, 단편소설이다. 글여울 문학상의 경우 시 10편, 수필 5편, 단편소설 1편을 내야 한다. 신인상은 각 5편, 2편, 1편이 자격요건이다.
심사 후 당선작은 10월 20일 개별 통보된다. 시상식은 12월 예정돼 있다. 글여울 대상 수상자는 500달러가, 신인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각 300달러와 200달러가 주어진다.
접수는 이메일(hwashik219@gmail.com)로 할 수 있다.
▶문의=818-427-2942 (강화식)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