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 아씨마켓은 새단장을 한 지 1년이 된 기념으로 6월 1일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씨는 지난해 ‘아씨플라자’에서 ‘아씨마켓’으로 리브랜딩하면서 매장 전체 리노베이션을 진행했다. 정경섭 지점장은 “새단장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150여개 품목을 특별 할인 판매하고, 당일 방문 및 구매 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으로 아씨 브랜드의 ‘알로에 드링크(500mL)’를 무료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정 지점장은 “단순한 판촉을 넘어, 지난 1년간의 성장을 고객과 함께 되새기고 앞으로의 10년, 20년을 함께 나아가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아씨 측은 지난해 리뉴얼 이후 최신 유통 트렌드에 맞춰 구조를 개선하고 품질을 강화했으며, 푸드코트 또한 보강해 지역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또 LA 및 한국 본사 직수입 상품을 통해 빠르게 최신 K-푸드를 선보이고 있으며,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젊은 고객의 유입을 촉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씨마켓 배남철 이사는 “우리는 단순히 상품을 파는 매장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문화와 정서를 공유하는 공간이 되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번 1주년 행사를 계기로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고 앞으로도 커뮤니티와 함께 가는 마켓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