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헨리 카운티에 지난 29일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가면서 주택 수채가 피해를 입었고, 18세소년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번 토네이도는 이날 오후 4시 조금 못미쳐 로커스트 그로브 외곽 지역에 내렸고, 주민들은 서둘러 대피했다.
주민 코트니 부치오는 폭스5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창 밖을 내다보니 소용돌이가 보였고, 물건들이 나라다녔다”며 “무서워서 엎드려 기도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지난 23~27일 북조지아 일대 폭풍이 닥치면서 6건의 토네이도 터치다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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