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의 슈가힐 시가 전국에서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로 꼽혔다.
센서스국의 최신 추정치에 따르면 슈가힐의 인구는 지난해 9.5% 증가해 전국 인구 증가율 최상위권 15개 도시에 올랐다. 인구 증가율 순위로는 2만명 이상 전국 도시 중 인구 증가율 12위에 랭크됐다.
센서스국은 미국 남부 지역이 다른 어느 지역보다 인구 증가율이 높다고 밝혔다.
센서스국의 크리스탈 델베 통계분석가는 또 지난 2년간 일어난 인구변화 현상으로 “동북지역 인구가 2023년 감소에서 지금은 뚜렷한 증가세로 반전됐다”고 전했다.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