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사우전드·라미 브랜드 강화
조지아서도 매장 오픈 논의 중
H마트가 커피 브랜드 ‘텐사우전드’(Ten Thousand)와 카페형 베이커리 브랜드 ‘라미’(L’AMI)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텐사우전드’는 2020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 미국, 대만, 베트남 등지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며 필리핀과 일본 등지로도 꾸준히 확장 중이다. ‘라미’는 2016년 H마트가 런칭한 자체 카페형 베이커리 브랜드다.
회사 측은 ‘텐사우전드’에 대해 “바리스타와 큐그레이더(Q-Grader)가 엄선한 고품질 원두를 기반으로, 핸드드립 커피, 아인슈페너,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 등 시그니처 메뉴를 통해 젊은 소비자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H마트의 구매본부인 ‘그랜드 BK’는 2022년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후 뉴욕 맨해튼 내 3개의 텐사우전드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2024년부터 가맹사업을 본격화해 뉴저지주의 저지시티, 텍사스주의 캐롤턴, 캘리포니아주의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신규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조지아를 비롯, 뉴욕, 워싱턴, 일리노이, 메릴랜드 등에서 신규 매장을, JFK 공항, 시애틀 SEA 공항 등에 입점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뉴욕, 버지니아, 하와이 등에서 5개 ‘라미’ 매장을 운영 중이며, 곧 뉴욕 그레이트넥 H Mart 내 신규 매장도 오픈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라미’ 프랜차이즈점에 대해 “H마트 매장 내 인숍 형태와 독립 로드숍 형태 모두 가능한 구조로, 가맹점주들에게 유연한 옵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가맹 문의: 텐사우전드 franchise@10000coffeeusa.com, 라미 franchise@cafelam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