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애틀랜타지회는 지난 4일 명예회장단을 초청해 지난달 한국 안동에서 열렸던 옥타 세계대표자대회 참석 보고와 지회 업무 진행 상황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36년째를 맞은 애틀랜타지회는 8명의 전직 회장으로 명예회장단이 구성돼 있다.
썬 박 애틀랜타지회장은 이날 임기 동안 슬로건으로 삼은 ‘차세대 스타트업 지원’ 관련 사업에 대해 명예회장단과 의논했으며, 안동대회에서 만난 지회장들과 협의한 사항을 보고했다. 그는 “지회장을 역임하며 얻은 노하우를 전수받는 가족적인 분위기를 위해 매 분기별 모임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지회장은 이어서 회원들에게 원활한 지회 운영을 위해 지회 및 본부 회비를 6월까지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