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멤버 7명이 모두 군 공백기를 끝내면서 이들의 완전체 복귀 시점에 미국 매체들도 주목하고 있다. AP통신은 지난 20일 “BTS 멤버 7명이 모두 군 복무를 마쳤다”며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또 “팬들에게 기념비적인 순간”이라며 “인기 케이팝 그룹 BTS의 일곱 멤버들이 군 복무를 모두 마친 만큼 올해 안에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할리우드리포터도 “케이팝 수퍼스타들이 드디어 돌아왔다”며 “팬들은 그들의 복귀와 재결합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다”고 전했다. 경제전문 포브스지는 방탄소년단의 경제효과를 5조 5000억원 규모로 평가했고,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이너마이트’의 빌보드 핫100 1위 당시 1조 7000억 원의 경제효과를 추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