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미술협회(회장 이병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4일부터 존스크릭 아트센터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리셉션은 19일 토요일 오후 5시~6시 30분까지 예정돼 있으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가야금과 바이올린 축하공연과 다과도 준비될 예정이다.
애틀랜타에서 활동하는 한인 작가들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작가로서 참여하는 이병근 회장은 ‘한복인형’을 통해 “다시 찾은 우리 한복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한국의 전통문화와 광복의 의미를 담고 있는 여러 가지 작품이 마련돼있다.
이번 전시회는 존스크릭 아트센터, 이종원 변호사, 처음한의원, 이기선 보험, 예병원, 박화실재정보험 등의 후원을 받았다.
전시는 7월 14~25일까지 이어지며,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주소=6290 Abbotts Bridge Rd Bldg 700, 웹사이트=tinyurl.com/3j2uf6j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