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팝 스타 ‘몬스타엑스’ 둘루스 온다

한국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가 오는 6월 둘루스를 방문한다.

몬스타엑스는 다음달 21일 뉴욕의 라디오 시티 뮤직홀에서 미국투어 ‘2022 MONSTA X NO LIMIT US TOUR’ 를 시작한다. 이어 시카고, 선라이즈, 포트워스, 피닉스를 거쳐 둘루스를 방문한다. 이후에는 디트로이트, 페어팩스,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뒤 한국으로 돌아간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몬스타엑스는 민혁, 기현, 형원 등 3멤버가 곧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올해 몬스타엑스 팬들인 ‘몬베베’들에게는 멤버 전원을 보는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개선되고 한국정부의 해외 입국자 격리 면제 조치가 이뤄지자 케이팝 아이돌 그룹은 본격적으로 해외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올해 애틀랜타 지역에 트와이스, 에릭남, 에픽하이, 머스트비 등의 그룹 등이 방문해 공연 및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