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에 있는 애틀랜타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염영섭)는 오는 22일 푸드 박스 100개를 무료 배포하는 사랑의 식료품 나눔 행사를 갖는다. 교회 측은 지난 6일에도 총 339가구, 1310명의 주민에게 9600파운드가 넘는 채소, 과일, 통조림 등을 무료로 배포했다. 6일 행사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귀넷자원봉사단과 함께했다. 귀넷 카운티 주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었다. 교회 측은 오는 22일 오후 12시부터 성당 주차장에서 푸드 박스 100개를 추가로 배포한다. 윤지아 기자 <h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