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을 종식시키는 시작이 될 것으로 보이는 법안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을 앞두고 있다.
1조 달러 인프라 패지키에 포함된 이 법안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술에 취한 사람이 운전하지 못하도록 하는 첨단 기술을 마련하라는 내용이다. 교통부에서 기술 평가과정을 거쳐 오는 2026년 초부터 출시되는 모든 신차에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다.
한편 이 법안에는 부주의하게 뒷좌석에 어린이를 남길 경우 경보가 울리는 장치도 요구하고 있다.
장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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