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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한인들은 이 나라에서 성취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을 이뤄내왔다”

백악관 추석행사·글로벌 팝스타 BTS 등 언급하며 각별한 친밀감 표시

11/03/24
in 전국뉴스, 최신뉴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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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한인들은 이 나라에서 성취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을 이뤄내왔다"

11월2일 조지아 애틀랜타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는 해리스 부통령.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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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박빙 대선판도 속 재미 한인 유권자의 영향력 적지 않다고 판단한듯
조지아 5만1천·펜실베이니아 3만8천명 등 경합주 승패에 영향 적지않아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2일 연합뉴스에 보내온 특별기고에서 한국에 대한 각별한 친밀감을 표했다.

그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한국 어머니의 삶을 자신 어머니와 연결 짓고, 한국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 마련한 백악관 축하 행사,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한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 등을 언급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기고 첫머리에서부터 “많은 한국 어머니들처럼 제 어머니도 우리 가족에게 가능한 한 최고의 삶을 주기 위해 희생하셨다”고 적으면서 한국의 전통적인 어머니상이 2009년 작고한 모친 샤멀라 고팔란 여사의 삶과 부합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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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선 캠페인 내내 자신이 7살 때 부모가 이혼한 뒤 고팔란 여사 밑에서 넉넉지 않게 살아온 과거를 회상하면서 서민, 즉 중산층 보호를 주요 공약의 하나로 내걸었는데,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자신의 어머니를 한국의 어머니와 비슷하다고 강조한 것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그게 제가 재미 한인들의 용기와 꿋꿋함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 존경하는 이유”라면서 미국 내 한인들이 슈퍼마켓이나 세탁소, 식당을 운영하면서 힘겹게 미국 사회에 정착해온 점을 거론했다.

"한국계는 미국의 중요한 일부" 바이든·해리스, 추석 축하인사 9월17일 오후 백악관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사상 첫 한국 추석 축하행사가 열렸다. 기념촬영을 하는 행사 참석자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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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부통령은 또한 지난 9월 17일 백악관에서 첫 한국 추석 기념행사가 열린 점도 얘기했다.

그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나는 백악관에서 처음으로 추석 축하 행사를 주최하고, 취임 후 매년 한국계 미국인의 날을 기념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것은 1903년 첫 한국계 이민자가 미국에 도착한 이래 한인 커뮤니티가 미국의 역사에 기여한 것을 인정하는 의미에서였다”고 적었다.

전·현직 백악관 한국계 직원의 주도로 열린 추석 행사에 해리스 부통령은 직접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서면 축사에서 “추석은 가족의 중요성, 가을의 축복, 그리고 우리가 조상의 넓은 어깨 위에 서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면서 “재미 한인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아울러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팝그룹 BTS의 지난 2022년 5월 31일 백악관 방문도 거론했다.

UNI파이낸셜 UNI파이낸셜 UNI파이낸셜

당시 BTS는 미국 ‘아시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 마지막 날에 백악관을 찾아 조 바이든 대통령을 면담하고 ‘반(反) 아시안 증오범죄 대응 방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으며 해리스 부통령도 만난 바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를 두고 “우리는 BTS를 백악관에 초청했고, 그들은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공격이 이뤄지는 가운데 포용을 역설했다”고 추켜세웠다.

2022년 5월 31일 백악관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인사하는 BTS. 바이든 대통령 소셜미디어 캡처

이어 “우리는 또 애틀랜타를 포함해 너무 많은 지역사회에서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총기 폭력 사태에도 맞섰다”고 했다.

그러면서 “트럼프가 우리에게 총기 폭력을 ‘잊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우리 거리에 더 많은 총기가 풀리도록 하는 동안 저는 거의 30년 만에 처음으로 주요 총기 안전법을 시행하는 것을 도왔다”고 강조했다.

이는 애틀랜타에서 2021년 3월 총기 난사 사건으로 한인 4명을 포함해 8명이 숨진 사건을 거론한 것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 사건 3주기인 지난 3월 17일에 애틀랜타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린 추모식에 추모 성명을 내기도 했다.

당시 성명에서 그는 “3년 전 증오에 따른 총기 폭력으로 숨진 8명을 깊이 애도한다”며 희생자 8명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했으며, 총기 폭력뿐 아니라 아시아계 대상 폭력 방지 대책 수립을 약속했다.

이처럼 해리스가 한국과의 각별한 인연을 구체적으로 소개한 것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동시에 초박빙 접전으로 흐르는 대선에서 여전히 소수이긴 하지만 승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재미 한인 유권자의 표심에 구애하는 측면이 커 보인다.

한국 재외동포청 홈페이지의 재외동포 현황에 따르면 미국 대선 투표권을 지닌 한인 미국 시민권자는 152만3천823명이다.

특히 7개 경합주의 경우 조지아 5만1천여명, 펜실베이니아 3만8천여명, 미시간 3만1천여명, 애리조나 1만7천여명, 네바다 1만5천여명, 노스캐롤라이나 1만1천여명, 위스콘신 1만여명 등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그야말로 초박빙 접전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경합주에서는 적게는 수천표에서 많게는 수만표 차이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큰 만큼 한인 유권자의 영향력이 결코 적다고 볼 수 없는 것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재미 한인들은 이 나라에서 성취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것을 이뤄내왔다”며 “우리 자녀들이 미국의 약속을 성취할 수 있도록 우리 부모님들의 유산과 그들의 희생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한다. 우리 계속 같이 갑시다”라고 기고문을 맺었다.

특히 해리스 부통령은 마지막에 “감사합니다”(Gam-sa-hap-ni-da)라며 한국말로 인사를 남겼다. 연합뉴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기고문 전문

‘함께 전진합시다: 재미 한인들의 번영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하여’

많은 한국 어머니들처럼 제 어머니도 우리 가족에게 가능한 한 최고의 삶을 주기 위해 희생하셨습니다. 어머니는 고작 19살에 유방암 치유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혼자 인도에서 캘리포니아로 떠나셨습니다. 그녀는 UC버클리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셨고, 저와 여동생 마야를 키우시면서 선구적인 암 연구자가 됐습니다.

그게 제가 재미 한인들의 용기와 꿋꿋함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 존경하는 이유입니다. 셀 수 없이 많은 한국 이민자들이 자녀들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장시간을 일해왔으며 다수는 온 가족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세탁소와 식당에서 일하셨습니다. 오늘 200만명이 넘는 한국인들이 미국 전역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저는 백악관에서 처음으로 추석 축하 행사를 주최하고, 취임 후 매년 한국계 미국인의 날을 기념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것은 1903년 첫 한국계 이민자가 미국에 도착한 이래 한인 커뮤니티가 미국의 역사(American story)에 기여한 것을 인정하는 의미에서였습니다.

제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교훈 중 하나는 불의에 대해 절대 불평하지 말고 무엇인가를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린 나이에 사람들을 위해 싸우는 일을 하고 싶다고 결심했고, 그게 제 경력 전부의 이야기가 됐습니다. 검사로서 저는 법정에서 포식자에 맞서 여성과 어린이들을 대변했고,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으로서 거대 은행을 상대해 주택 압류에 직면한 가족들에게 200억달러를 가져다줬습니다. ¹ 부통령으로서 노동자와 노인들을 위해 싸워왔습니다. 지금 제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이유는 미국인들이 모든 국민을 위해 싸울 사람을 리더로 원하고 그런 지도자를 가질 자격이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번 선거는 미국에 대한 매우 다른 두 비전에 관한 것입니다. 한쪽은 미래에, 다른 한쪽은 과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저는 새롭고 낙관적인 세대의 리더십을 대표하며 새로운 앞길을 개척할 것입니다. 그 길은 한인 커뮤니티의 열망을 보호하고, 여러분이 단순히 생계를 유지하는 게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보장할 것입니다.

저는 중산층 가정에서 자랐는데, 어머니가 차 한잔과 청구서 더미를 들고 부엌 테이블에 앉아 우리 가족을 위해 일을 처리하는 데 보낸 오랜 시간과, 어머니의 희생을 기억합니다. 대통령으로서 저는 모두가 집을 소유하고 가정을 꾸리며 부를 축적할 기회가 있는 ‘기회의 경제’를 만들겠습니다. 미국인 1억명의 세금을 낮추고, 자녀세액공제를 자녀당 6천달러로 늘리며, 식품과 주거, 보육 같은 생필품 비용을 낮추겠습니다. 저는 재미 한인 사업가들을 위해 소기업 대출과 자본에 대한 접근을 확대하고, 연방 자금 사용을 더 쉽게 만들 것입니다. 자녀 양육과 노부모 케어를 동시에 해야 하는 샌드위치 세대에 속한 한인들을 위해서는 제 ‘가정용 메디케어(고령자 의료보험) 계획'(Medicare At Home plan)을 통해 노인을 자택에서 돌보는 비용을 지원하고 고령자의 시각·청각 의료 비용까지 커버할 것입니다. 또한 한인들의 보험 미가입률을 27%에서 8%로 낮춘 건강보험개혁법(ACA)을 강화하겠습니다.

이런 정책은 미국을 전진시킬 것입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는 우리를 후퇴시키려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는 중요한 의료 서비스 보장을 없애고 메디케어를 대폭 줄일 것입니다. ‘트럼프 세금’으로 가계 비용이 연간 4천달러 증가할 것입니다.² 경제학자들도 트럼프의 계획이 2025년 중반까지 경기 침체를 초래하고 인플레이션을 촉진할 것이라는 데 동의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트럼프의 실패한 리더십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반(反)아시아 폭력의 급증을 부채질했습니다. 저는 반아시아 혐오 범죄에 대응하는 법을 제정하기 위해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노력했습니다. 우리는 BTS를 백악관에 초청했고, 그들은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공격이 이뤄지는 가운데 포용을 역설했습니다. 우리는 또 애틀랜타를 포함해 너무 많은 지역사회에서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총기 폭력 사태에도 맞섰습니다. 트럼프가 우리에게 총기 폭력을 “잊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우리 거리에 더 많은 총기가 풀리도록 하는 동안 저는 거의 30년 만에 처음으로 주요 총기 안전법을 시행하는 것을 도왔습니다.

우리의 안전은 포괄적인 이민 개혁에도 달려 있습니다. 트럼프는 미국의 망가진 이민 제도를 고치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저는 우리의 국경을 안전하게 하고 자격을 갖춘 사람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옹호하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는 진지하지 않은 사람이지만 그가 백악관으로 복귀할 경우 그 결과는 잔인하리만치 심각합니다. 트럼프는 임기 “첫날” 독재자가 되겠다고 맹세했으며 미국인을 상대로 군(軍)을 사용하겠다고 버젓이 이야기합니다. 그의 (전직) 국가안보 당국자들조차 그가 제멋대로이고 불안정하며 견제 없는 권력을 원한다고 경고합니다. 특히 미국 연방대법원이 그가 형사 기소에서 면책된다고 판정한 이후 우리가 그에게 권력을 다시 줄 경우 그가 무엇을 하려고 할지 생각해 보십시오. 그는 대통령의 권한을 여러분의 삶을 개선하고 미국을 강하게 만드는 데가 아닌 자기 자신만을 위해 휘두를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저는 우리의 자유와 글로벌 리더십을 지키겠습니다.

2022년에 저는 비무장지대(DMZ)에 서서 한국을 방어하겠다는 미국의 철통같은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저는 우리 동맹이 인도태평양과 전 세계의 안보와 번영의 핵심축(linchpin)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반면 트럼프는 한국이 이미 상당한 분담금을 내고 있는데도 한국이 우리 병력 주둔을 위해 연간 100억달러를 내야 한다고 요구해 우리 동맹을 폄하하고, 인도태평양에서 미국의 지위를 경시하고 있습니다.

3만6천명이 넘는 미국인과 13만7천명 이상의 한국군이 한국전쟁 당시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함께 싸우다가 목숨을 바쳤습니다. 저는 작년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 당시 함께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면서 이 유대를 가치 있게 여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제 부통령 재임 기간 우리는 인적 교류를 확대했으며, 한국 민간 영역의 막대한 대미 투자를 촉진해 우리의 경제 협력관계를 심화했습니다. 이 투자는 반도체와 전기차 같은 산업에서 미국인을 위해 고임금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투표를 겸허히 부탁드립니다. 제가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는 특권을 갖게 된다면 우리 정치의 분열적인 시대를 함께 헤쳐 나가고, 모든 미국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기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재미 한인들은 이 나라에서 성취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것을 이뤄내 왔습니다. 저는 우리 자녀들이 미국의 약속을 성취할 수 있도록 우리 부모님들의 유산과 그들의 희생을 이어 나갈 것을 약속합니다. 우리 계속 “같이 갑시다”. “Gam-sa-hap-ni-da”(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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