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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레저 조지아, 그곳이 걷고 싶다

조지아, 그곳이 걷고 싶다 2. 둘루스 맥대니얼팜

01/18/22
in 조지아, 그곳이 걷고 싶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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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은 출입구가 두 곳 있다. 올드노크로스로드 쪽 입구 안내표시

공원은 출입구가 두 곳 있다. 올드노크로스로드 쪽 입구 안내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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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숲속 개울물 운치 가득 
사계절 언제 가도 걷기 좋아
옛 농장터 구경도 특별 재미

나이가 들어가면 누구에게나 가장 큰 관심사는 건강이다. 몸에 좋은 음식, 운동, 약 이야기가 끊임이 없다. 걷기도 절대 빠지지 않는 소재다. 2021년 매사추세츠대학이 중심이 된 공동 연구팀이 미국 의사협회(JAMA)지에 발표한 논문도 걷기가 얼마나 건강 장수에 좋은지 일깨워 준다.

38~50세 남녀 2110명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에 따르면 매일 7000보 이상 걷는 사람의 사망률은 그 이하로 걷는 사람들보다 50~70%나 낮았다. 그야말로 불로초가 따로 없다.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기 위해 그렇게 애를 썼다지만 정작 걷기가 불로초인 줄은 몰랐던 것 같다.

각설하고, 꾸준히 걷기에 가장 좋은 곳은 역시 동네 공원이다. 미국 좋다는 게 뭔가. 어느 도시를 가도 동네 인근에 훌륭한 공원들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이든 자연이든 너무 가까이 있으면 그 가치를 모른다. 조지아 한인타운 둘루스 한복판에 있는 맥 대니얼 팜 공원(McDaniel Farm Park)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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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운영되는 텃밭. 주말농장으로 신청을 받는다.


농장 설명 간판 옆으로 주민이 개와 함께 걸어가고 있다.

나는 처음 이곳을 가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도심 한복판에 이렇게나 조붓하고 우아한 공원이 있다니. 말이 동네 공원이지 숲도 우거지고 작은 개울까지 흐르는 거대한 자연이다. 전체 면적은 134에이커. 1에이커는 약 1224평이니까 대략 16만 4000평이나 된다. 이게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잘 안 온다면 국제규격 축구장 80개 정도 넓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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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은 1999년 귀넷카운티가맥 대니얼 가문으로부터 농장을 구입해 주민 쉼터로 만든 곳이다. 원래는 19세기 초 서부 개척이 한창일 때 불하된 땅이었다. 처음 미국은 동부 13개 주를 중심으로 한 나라였기 때문에 애팔래치안 산맥 너머는 모두 미답의 땅이었고 그냥 서부로 불렸다. 정부는 서부를 개척하면서 원주민인 아메리칸 인디언들을 쫓아내고 얻은 땅을 공짜에 가까운 헐값으로 팔았다. 토지 추첨(Land Lottery) 정책이었다. 물론 토지 신청은 백인 남자만 할 수 있었다. 이 공원도 1820년 그렇게 해서 시작된 땅 중의 하나였다.

이 땅은 1859년 맥 대니얼이라는 사람에게 당시 돈 450달러에 다시 팔렸다. 그는 이곳을 농장으로 개간했다. 그의 후손들도 목화도 심고 채소도 심고 벌목도 하면서 19세기 초기까지도 자급자족 생활을 이어 갔다. 지금 공원은 입구가 둘인데 올드노크로스로드 쪽으로 들어가면 당시 미국 남부의 전형적인 농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흔적들을 만날 수 있다.

1874년에 지었다는 농장 본채와 우물, 19세기 초반에 지은 헛간, 대장간, 당시 썼던 농기구 잔해들이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다. 공원 이름에 농장(Farm)이 붙은 것은 그래서이다. 봄 여름엔 텃밭도 운영한다. 또 여러 트레일 외에도 단체 모임을 위한 바비큐 시설, 놀이터, 개 공원 등도 구비되어 있다.


공원 안에는 이렇게 작은 개울물도 흘러간다.

주말 아침 특별한 일이 없으면 나는 집에서 가까운 이곳을 찾아가 걷는다. 언제 가도 걷는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 두 손잡고 함께 걷는 나이 든 노부부도 보이고 씩씩하게 혼자 걷는 노인도 많다. 깡총깡총 뛰어가는 젊은 아가씨도 있고 개와 함께 유유히 산책하는 중년 아주머니 아저씨도 보인다. 그들을 마주쳐 지나칠 때면 다들 예외 없이 눈을 맞추고 미소를 굿모닝, 헬로 하며 미소를 나눈다. 그럴 때마다 ‘아, 내가 미국에 살고 있구나’ 라는 것을 확인한다.

공원 내 여러 트레일 중 제일 바깥쪽을 골라 빠른 보폭으로 착착착착 걸으면 30~40분 정도면 한 바퀴를 돈다. 걷기에 가장 좋은 계절은 역시 봄이다. 막 올라오는 새순이며 연초록으로 덮여가는 신록이 여간 신기한 게 아니다. 재잘재잘 새소리, 돌돌돌 물소리도 신비롭고 경이롭다. 단풍 짙어가는 가을도 좋다. 요즘같이 잎을 모두 떨구고 나목만 남은 앙상한 숲길을 걷는 것도 운치가 있다. 알싸한 아침 공기, 청명하게 높은 하늘을 음미해가며 시린 손을 용감하게 흔들며 뚜벅뚜벅 성큼성큼 걸어보는 것은 겨울 걷기의 재미다.


맥대니얼 패밀리들이 살았던 농장 본채와 농기구 잔해들.

걷는다는 것은 그냥 단순히 몸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원래 머리를 쓰면 몸은 정지한다. 거꾸로 몸을 움직이면 머리가 쉰다. 몸과 머리의 상호작용 원리다. 주말 한 두 시간 땀 흘려 걷고 나면 자신도 모르게 머리가 맑아지고 몸이 다시 균형을 회복하는 것도 이런 원리가 작동하기 때문일 것이다.

▶메모 : 공원 입구는 올드노크로스로드(3251 McDaniel Rd, Duluth, GA)와 둘루스 하이웨이(3020 McDaniel Rd. Duluth, GA) 쪽에서 들어가는 길 두 곳이 있다. 농장 시설을 보려면 올드노크로스쪽에서 들어가면 된다. 해 뜰 때부터 해 질 때까지 개방. 입장료 무료.

이종호 기자 lee.jongho@koreadaily.com


Tags: 미국여행애틀명소조지아그곳이걷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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