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자 10명 중 8명은 인공지능(AI)으로 임금이 감소할까 불안해하면서도 근무 시간이 줄어들면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설문조사 전문 기업 폴피쉬(Pollfish)와 채용 조사 서비스 업체 체크르(Checkr)가 미국 취업자 3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79%는 AI로 인해 임금이 낮아질까 불안하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같은 수의 베이비부머 세대(59∼77세)와 X세대(43∼58세), 밀레니얼 세대(27∼42세), Z세대(18∼26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금 감소에 대한 두려움은 밀레니얼 세대(82%)와 X세대(81%)에서 높게 조사됐다. 베이비부머 세대(75%)와 Z세대(76%)는 평균보다 낮았다.
AI 도입으로 일자리를 잃을 수 있거나 잃을까 불안해하는 노동자도 전체 74%에 달했다.
직장을 잃을 수 있다는 불안감은 밀레니얼 세대(81%)가 가장 높았다. Z세대(73%), 베이비 부머 세대(71%), X세대(70%) 순이었다.
다만, 미국 노동자 중 79%는 AI 도입으로 더 적은 시간 일하는 대신 임금 축소를 감수할 수 있다고 답했다.
밀레니얼 세대(82%)와 X세대(81%)에서 높게 나타났고, Z세대(76%)와 베이비 부머 세대(75%)는 임금 축소에 상대적으로 부정적이었다.
더 적게 일하는 대신 어느 정도의 임금 삭감(5∼25%)을 감수할 수 있냐는 질문에는 Z세대(15%)가 가장 적극적이었다.
나머지 세대는 10%라고 응답했고, 가장 낮은 5%라고 답한 세대는 없었다.
응답자 전체 가운데 85%는 이미 자신이 하는 일에 AI를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89%)가 가장 높게 조사됐다.
또 전체 74%는 자신이 하는 일이 결국에는 AI로 대체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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