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틀칩 ‘고추장맛’ 나왔다

인기 있는 과자 브랜드 케틀칩이 한정판 고추장맛 칩(사진)을 출시했다.

최근 케틀칩은 뉴욕에 위치한 레스토랑 ‘C에즈인찰리’의 에릭 최 쉐프와 케틀칩의 콜라보로 고추장맛 케틀칩을 공개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양념인 고추장의 매콤함과 감자칩이 만나 달콤하면서도 톡쏘 매운맛이 특징이다. 고추장 향과 메이플 시럽 향이 난다고 한다. 재료에 카이엔 고추, 양파 가루, 마늘 가루, 홍피망 등이 포함됐다. 이 과자는 본스, 랄프, 우버이츠, 인스타카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 세프는 한국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인 떡볶이와 케틀칩을 함께 먹어보는 것을 추천했다. 그는 떡볶이 위에 과자를 으깨면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과 매콤달콤한 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버거 위에 얹거나 치킨 위에 스프링클처럼 뿌려 먹어도 좋다고 덧붙였다.

LA지사 정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