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게 멍 들고 이빨 자국 남아
가해자 “웃기려 한 장난” 해명
넷플릭스 시리즈 ‘코브라 카이’에 김다은 역으로 출연 중인 호주계 한인 여배우 알리시아 한나-김(37·Alicia Hannah-Kim)이 워싱턴주의 한 팬 행사장에서 동료 배우인 마틴 코브(78·남)에게 팔을 심하게 물리는 봉변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LA타임스의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워싱턴 스테이트 섬머콘 행사장에서 한나-김은 자신의 부스로 가던 중 코브에게 인사하기 위해 그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렸다. 하지만 코브는 갑자기 한나-김의 팔을 붙잡고 세게 물었다. 이후 그는 물었던 부위에 입을 맞추는 행동까지 해 충격을 줬다.
해당 상황을 목격한 VIP 보안 담당관은 경찰 조사에서 “한나-김이 고통에 비명을 질렀고, 팔에 선명한 이빨 자국과 멍이 확인됐다”고 진술했다. 사건 직후 한나-김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서 코브는 “장난이었다. 웃기려고 했다”고 해명했지만, 경찰은 해당 행위가 불법이며 폭행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코브는 “이미 사과했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 했다. 한나-김은 그의 사과를 거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경찰 측에 공식 보고서를 작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LA=김경준 기자
![알리시아 한나-김(왼쪽)이 지난 22일 워싱턴 스테이트 섬머콘 행사장에서 동료 배우 마틴 코브(맨 오른쪽)에게 물린 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경찰 보디캠 영상 캡처]](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06/2025-06-25-18-40-22-750x39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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