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북부 어번 시에 위치한 모리아 산 영성원(원장 민바울 목사)이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성회를 연다.
영성원에 따르면 이번 성회는 시카고 레이크뷰 언약교회의 강민수 담임목사를 초청, 로마서 1장 1절부터 17절까지를 주제로 진행한다. 강 목사는 버클리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뒤 풀러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미국의 영적 각성과 부흥을 위해 1993년 설립된 단체인 자마(JAMA)의 이사를 맡고 있다.
영성원 측은 “강민수 목사는 전설처럼 전세계 5000여곳 교회에서 부흥집회를 인도하고 3800여개 교회를 세운 강달희 목사의 아드님으로, 이민 1세대와 2세대간 조화를 이루는 성공적인 차세대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성회는 10~12일 저녁 7시30분에 열린다. 첫째날인 10일에는 ‘나를 살리는 복음’을, 11일과 12일에는 각각 ‘나를 변화시키는 복음’, ‘모든 민족을 살리는 복음’을 주제로 강연한다.
▶문의=770-622-5250, moriahfarmatl@gmail.com, 주소: 603 Mount, Moriah Rd, Auburn, GA, 30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