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마사지 업소에서 발생한 손님 폭행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성매매 관련 정황을 발견, 한인 관리자를 체포했다.
9일 웨스트포인트 경찰(WPPD) 발표와 지역매체 CNAW2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2시30분쯤 경찰은 마사지 업소인 아로마 사우나 테라피에서 관리자 이무선 씨(사진)를 체포해 인신매매 및 강제 매춘 사업 운영 혐의로 기소했다. 이 업소의 성매매 혐의는 한 남성이 폭행 피해를 신고하며 드러났다. 그는 전날 입은 부상으로 마사지 치료를 받으러 업소를 방문했다가 여성 종업원 3명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신고자의 녹화 영상과 이씨의 휴대전화 등을 바탕으로 성매매 강압 및 주선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해 성인용품 등도 찾아냈다. 이 씨는 100~200달러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조지아 국무부에 제출된 법인 등록증을 살펴보면 해당 업소는 한인 소유다.
장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