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제조와 밀매 관련 범죄 수사와 기소를 맡는 마약단속국(DEA) 애틀랜타 지부 수장에 한인이 지명됐다.
26일 DEA에 따르면 재 정(Jae W. Chung·사진) 씨는 애틀랜타 지부장에 지난 1월 임명됐다. 그는 2020년 애틀랜타에 배치된 뒤 지정된 마약범죄 밀집구역(HIDTA) 담당팀에서 부책임자를 맡았다. 이후 임시 지부장을 거쳐 책임자 자리에 올랐다.
정 지부장은 작년 3월 샌디스프링스 경찰과 공조해 펜타닐 64파운드를 적발했다. 이는 145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양으로 조지아주에서 적발된 마약 사건 중 당시 최대 규모였다.
그는 잭슨빌 주립대학 법의학과를 졸업한 육군 정보장교 출신으로 현재 DEA에서 27년째 근무 중이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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