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혁신 스타트업 위스메디컬이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최한 제2회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에서 우승했다.
국내외 100여개 스타트업이 겨뤄 얻은 성과다. 실리콘밸리와 텍사스 등 해외 벤처캐피털(VC) 심사역들이 기술력과 시장성을 평가했다.
8일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는 조지아텍 스핀오프 기업인 위스메디컬이 지난 2일 AI 스타트업 대회 우승을 거머쥐며 글로벌 운용사 프로베스트 파트너스로부터 20억원 투자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프로베스트 파트너스는 애틀랜타에 기반을 둔 한인 운용사로,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 차세대 위원장·사무총장·이사장을 역임한 이성학 대표가 공동 운영한다.
위스메디컬은 AI 기반 의료 솔루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이다. 웨어러블 헬스 모니터링 분야 권위자인 여운홍 조지아텍 교수와 이성훈 대표가 설립해 독보적인 센서 설계와 AI 생체신호 분석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AI 기반 수면 진단 웨어러블 ‘테드림(Tedream)’을 선보였다. 테드림은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가정에서 수면다원검사 수준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썬 박 애틀랜타 지회장은 “월드옥타 차세대 출신 벤처캐피털이 한국 무대에서 미국 동향 한인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를 결정했다는 점이 매우 의미 깊다”며 “애틀랜타가 우수한 대학·연구 인프라, 투자 생태계를 바탕으로 바이오·AI 스타트업 허브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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