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성매매와 자금세탁이 이뤄진 혐의로 5명이 체포된 가운데, 이 중 한인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로드아일랜드주 경찰국(RISP)은 프로비던스시 노스 메인 스트리트와 5가 인근의 ‘스마일러스 데이 스파’를 대상으로 약 한 달간 집중 수사를 벌여 관련자들을 검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익명의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RISP가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검거된 용의자 5명은 모두 아시아계로, 이 가운데 뉴욕주 플러싱 출신의 용 김(67)씨가 한인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성매매 알선 및 공모, 공공방해 행위 지속 등 4개 중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해당 업소에서 금전을 대가로 성행위가 이뤄진 정황을 확인했다. 또한 업소 운영진이 공모해 성매매 조직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세탁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가운데 김씨가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인신매매 피해자로 추정되는 여성 4명이 구조돼 주거 지원과 상담, 의료 서비스 등 보호 조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현금 8만1579달러를 확보했으며,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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