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1년 완공…교통체증 완화 기대
조지아주 역대 최대 규모의 교통 인프라 사업인 조지아 400번 고속도로(Ga.400) 확장 공사가 본격 시작됐다.
주 정부와 교통 당국은 22일 포사이스 카운티에서 기공식을 갖고 총 46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도로 개선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 사업은 조지아주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교통 투자 프로젝트로 꼽힌다.
프로젝트는 애틀랜타 북부 주요 간선도로인 조지아 400번 고속도로 양방향에 각각 2개의 유료(톨) 급행차선을 추가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사 구간은 약 16마일(약 26km)로, 노스 스프링스 전철역에서 포사이스 카운티 맥팔랜드 파크웨이까지 이어진다.
이미 수개월 동안 도로 주변 나무 제거 등 사전 작업이 진행돼 왔으며, 본격적인 건설 단계에 돌입하면서 교통 흐름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프로젝트는 단순 차선 확장뿐 아니라 기존 인터체인지 개선, 교량 신설 및 보수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도로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지아 400번 도로는 극심한 교통 정체로 악명 높다.
공사가 완료되는 2031년에는 급행차선을 이용하는 차량이 일반 차선보다 최대 30% 빠르게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혼잡 완화와 이동 시간 단축 효과가 기대된다.
하지만 일부 운전자들은 공사 기간이 최대 5년 이상 지속되는데다 실제 교통체증 완화 효과도 불확실하다고 우려하고 있다. 공사 기간 동안 야간 작업과 차선 변경 등이 이어져 운전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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