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회가 제44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애틀랜타는 5~6일 미 동남부 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이 조지아주 둘루스 고등학교에서 개최한 체전에서 종합점수 1085점(금 64, 은 49, 동 44)을 획득해 524점(금 26, 은 22, 동 20)을 획득한 어거스타를 크게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체전이 애틀랜타에서 고정 개최되기 시작했던 2013년 이래 애틀랜타는 개최지로서 홈 어드밴티지를 누리며 2017년까지 5년 연속 우승하는 등 11년간 총 9번 종합우승을 독차지했다. 2018년 몽고메리, 2025년 어거스타에 잠시 우승기를 내줬으나 올해 넓은 선수 자원을 바탕으로 다시 대회를 제패했다. 3위는 랄리(금 8, 은 6, 동 5)로 총 370점을 기록했으며 이후 4위 내슈빌(금 3 은 7 동 7·290점), 5위 콜럼버스(금 3, 은 3, 동 4·192점) 순이다.

제31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 회장단 및 집행부 임원들이 특별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아리랑을 함께 부르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열린 한마음합창대회에서는 솔리데오 몽고메리 여성 중창단이 1위를 차지했다.
조창원 체전 명예대회장은 “누가 잘하나 못하나를 가리는 대회가 아닌, 동포들이 바쁜 생활 속 한 데 모여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우리가 하나임을 확인하는 값진 화합의 자리였다”며 “서로가 있기에 척박한 이민 생활을 견딜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콜럼버스 한인회와 그린빌 한인회가 배구 경기를 하고 있다.









![정체된 I-285 고속도로. [출처 셔터스톡]](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5/shutterstock_2268382443-350x25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