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짖는 것에 불만을 품은 50대 여성이 이웃에 사는 개주인을 찾아가 총을 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플라워리 브랜치에 사는 56세의 폰다 스프라트는 이웃집 개가 짖는데 불만을 품고 찾아가 개 주인에게 총을 쏘았으며 피해자는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체포된 스프라트는 살인미수, 폭행, 가택침입 등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차타후치 스트리트 선상에 총상을 입은 여성이 서 있는 것을 발견,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용의자를 그 자리에서 체포했다. 용의자는 집안으로 들어가 개주인과 말다툼을 벌였고, 피해자를 향해 수차례 총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민 기자

![경찰이 수배중인 용의자 델란테 메이즈와 검은색 지프 차량. [조지아텍 경찰 제공]](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0/조지아텍-총격전-1-350x250.jpg)
![20일 안드레 디킨스 시장 및 경찰 관계자들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출처 애틀랜타경찰 유튜브]](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0/안드레-디킨스-시장-유튜브-캡처-350x250.jpg)
![한 여성이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이메일 알림을 통해 자신의 저축 계좌 전액이 이체된 뒤 계좌가 닫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WSB-TV가 보도했다. [AI 생성 이미지]](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09/ChatGPT-Image-Sep-30-2025-03_32_01-PM_800-350x250.png)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청년 논객 찰리 커크가 10일 미 유타주 유타밸리 대학교 야외 행사장에서 피격 직전 즉문즉답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09/a528b4b1-afb3-4a0c-801b-ff4f6b071632-350x250.jpg)

![경비행기 추락 현장. 비행기 동체는 도로위에 추락했고 떨어져 나간 일부 동체가 전선줄에 감겨 있다. [WANF 제공]](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08/경비행기-추락-1-350x25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