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지친 미국에서 햄버거는 더 이상 서민의 음식으로 대표되지 않는다.
프리플라이가 최근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패스트푸드 가격을 조사한 결과, 햄버거 체인점 쉐이크쉑이 가장 비싼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에 꼽혔다.
쉐이크쉑은 지난 3월 가격을 3% 인상한 바 있다.
2위도 햄버거 체인점 파이브가이즈였다.
프리플라이는 미전역 50개 도시에 있는 1만개 이상의 레스토랑에 대한 5만7천245건의 리뷰를 조사했다.
가격이 비싸다는 점수를 결정하기 위해 각 도시의 레스토랑 리뷰에서 ‘비싸다’ 또는 ‘바가지’ 등의 키워드를 찾아 분석했다.
이에 가장 비싼 레스토랑이 많은 도시는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와 산호세, 버지니아주 버지니아 비치였다.
보고서에서는 “상위 5개 도시 중 3개 도시가 캘리포니아에 있는 만큼, 캘리포니아주의 치솟는 생활비를 방증한다”며 “일반적으로 물가가 높은 데다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더 비싼 고품질 식재료를 우선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들은 제공되는 음식의 질과 양에 비해 합리적이라고 여겨질 수 없는 부풀려진 메뉴 가격을 책정한다”고 지적했다.
뉴욕시는 바가지요금이 가장 낮은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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