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교육계의 가장 큰 쟁점은 대학 학자금 탕감(Student Debt Relief) 여부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해 대학 학자금 정부대출액을 학생 1인당 최대 2만달러 탕감해주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최대 4천만명의 학생들이 학자금 부분 탕감 혜택을 받을 예정이었다.
Read more올해 교육계의 가장 큰 쟁점은 대학 학자금 탕감(Student Debt Relief) 여부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해 대학 학자금 정부대출액을 학생 1인당 최대 2만달러 탕감해주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최대 4천만명의 학생들이 학자금 부분 탕감 혜택을 받을 예정이었다.
Read more필자의 고객 중 한명은 새해 기쁜 소식을 받았다. 바이든 행정부가 1월 26일 미국내 홍콩시민들의 추방시한을 2년 연장하는 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홍콩 시민인 이 고객은 중국 정부의 홍콩 민주화 운동 탄압으로 인해 미국 체류기한이 지나도 홍콩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미국에 머물고 있는 상태였다.
Read more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한인들이 가족모임과 여행을 즐겼다. 한인단체들도 송년회와 신년하례식을 그동안 못만난 사람들을 만나며 회포를 풀었다. 최근 3년간 우리 삶을 고통스럽게 만들었던 코로나19가 사라지고 일상생활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든다. 그러나 코로나19는 끝났다고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
Read more한인들에게 있어 캘리포니아 대학 시스템(University of California, UC)의 의미는 각별하다. 한인들이 많이 사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UC는 우수한 교육을 자랑하며, 한인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진학하고 유학하는 대학 중 하나이다.
Read more한해를 마무리짓는 지금 한인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혐오범죄(hate crime)일 것이다. 2020년 코로나19와 함께 시작된 아시안 혐오범죄는 2021년 애틀랜타 총격 사건으로 절정에 달했고, 2022년 올해 역시 한인들이 크고작은 혐오범죄의 대상이 됐다.
Read more올해는 한인사회가 거의 3년간의 코로나19 악몽에서 서서히 벗어난 한해로 기억될 것 같다. 많은 한인들이 백신 접종과 방역규제 준수를 통해 모처럼 모임과 여행을 즐길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상승이 마음에 걸린다.
Read more최근 조지아주 한국 기업에서 일하는 멕시코인 직원들의 송년회 모임에 다녀온 적이 있었다. 한인 경영진은 호텔급 시설에서 수백명의 멕시코인 직원들에게 푸짐한 음식을 나누고 회포를 풀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그러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송년회 회장에 커다란 스크린을 설치하고, 이들 직원이 멕시코 본토에 있는 부모 가족과 영상통화를 할수 있게 배려한 것이었다. 한인 경영진은 멕시코 본토의 가족들에게 영상통화로 직원들을 보여주며 “여러분의 아들딸 들이 미국에서 열심히 일하고 경제에 기여하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칭찬했다. 그러나 지금 이...
Read more지난 가을부터 코로나19 관련 각종 규제가 풀리면서 한인들, 특히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오래간만에 가족친지 친구들과 가을 단풍여행과 연말 송년회를 가지면서 다니면서 서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례가 많다. 많은 어르신들은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감옥살이 아닌 감옥살이”를 했다고 털어놓으셨다.
Read more연말은 세금과 기부금의 계절이다. 세금이 많아 나와 세금공제혜택을 바라는 사업가나, 그냥 단순히 연말연시에 좋은 일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도네이션을 고려한다. 그러나 도네이션을 하고 싶다면, 기부하는 단체가 제대로 된 곳인지, 기부한 돈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를 고려해야 한다.
Read more최근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 홈페이지에 게재된 조지아주 보건부(Georgia Department of Public Health)의 광고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광고의 내용은 ‘생명을 구하는 날록손’(Naloxone)이라는 것이었다.
Read more 애틀랜타 중앙일보는 한국 중앙일보의 미주 애틀랜타 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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