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수사 기록이 공개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 소셜을 통해 연방 법무부에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파일을 공개하도록 지시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엡스타인 파일 투명성법’이라 불리는 해당 법안은 앞서 지난 18일 427대 1로 연방 하원을 통과한 뒤, 19일 오전 연방 상원을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엡스타인 관련 파일을 법무부가 어떤 방식으로 공개할지, 현재 진행 중인 수사와 관련된 정보는 비공개로 남게 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등 공화당과 민주당 양당 인사가 다수 엡스타인과 연루됐다는 의혹이 과거 여러 차례 불거진 바 있다. 이에 이번 결정은 상당한 정치적 파장을 불러일으킬것으로 보인다.
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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