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C, 한인 신청서 작성·제출 도와
귀넷 카운티가 노인 낙상 방지 등을 위해 주택 개조 사업을 실시한다.
23일 귀넷주택공사(GHC)는 고령자 주거 정책 일환으로 주택 개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62세 이상 자가 거주 노인 중 지역 중위소득의 80% 이하 소득자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회계연도 기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4인가구 중위소득은 11만 4200달러다. 이에 따라 1인 가구 6만 3950달러, 2인 가구 7만 3100달러 이하 연소득자가 지원 가능하다.
연방 주택도시개발부(HUD) 보조금으로 제공하는 수리 항목은 욕실 내 안전손잡이, 자동 센서등, 경사로, 여닫기 쉬운 문손잡이 등으로 최대 5000달러를 지원한다. GHC는 “재활치료사의 현장 실사를 통해 보완이 필요한 생활 공간을 파악 후 개조 공사를 실시한다”며 “이후 안전 교육까지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언어 장벽 등으로 증빙 서류를 갖추기 어려운 한인은 애틀랜타 비영리단체 CRC(커뮤니티 리소스 코퍼리트·대표 김정하)에 연락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CRC는 신청서 작성과 제출 등을 도울 예정이다. 수집된 민감 정보는 지원 사업 외 용도로 사용되지 않는다. 김정하 대표는 “시니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라고 전했다.
▶CRC 문의=crc@communityresourcecorp.org, ghyk.crc@gmail.com, 404-590-5591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