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20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해 “한국 대통령의 사안은 한국 사법부의 소관”이라며 “미국은 한국의 민주주의 제도 독립성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 질의에 대한 서면 답변에서 “미국과 한국은 법치주의에 대한 공통된 의지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미국은 한미 동맹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우리는 동맹국인 한국과 함께 미국의 이익과 상호 이익을 계속해서 증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전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서울중앙지법은 19일 그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