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비호 매니저 상주, 한국어 상담 도와
조지아주 피치트리 코너스 시에 위치한 크로웰 브라더스가 피치트리 추모공원 내 새 납골당을 분양한다.
이 업체는 지난 13일 납골당 완공 기념 오픈하우스 행사를 열었다. 이번 확장공사로 64에이커에 달하는 피치트리 추모공원 내 납골당 공간은 총 3관으로 늘어났다. 1인용·부부용 유리납골당은 도서관식으로 고인의 유해와 애장품을 함께 넣을 수 있게 만들어졌다. 이날 참석한 사람들을 위해 폴 황 씨가 장수사진(영정사진)을 무료로 촬영했다.

사진가 폴 황 씨가 13일 오픈하우스에 방문한 한인 고객의 장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크로웰 브라더스는 1958년 장례식장과 봉안시설이 함께 갖춘 귀넷 카운티 첫 장례업체로 설립돼 현재 3대째 운영되고 있다. 고인을 매장지를 영구 안장하는 추모공원으로도 귀넷 최초다. 1000여명 이상이 이곳에 묻혔다. 버디 위어 매니저는 “묘지 임차 기한을 50년으로 제한하는 곳도 많지만 이곳엔 봉안한 지 70년 이상된 유해도 적지 않다”며 “잔디, 조경수 등 외부 경관부터 시설물 관리까지 별도 비용을 지불할 필요 없이 유골을 평생 안치할 수 있다”고 했다. 한인들을 위해 3년 전부터 정비호 매니저가 상주해 한국어 상담을 돕고 있다.
크로웰 브라더스는 피치트리 코너스 외 뷰포드 지점도 운영 중이다. 애슐린 굿맨 어드바이저는 “문화마다 장례 의식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한인사회의 전통을 존중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추모공원을 방문해 많은 한인 가족들의 묘역을 직접 둘러보면 유가족에 대한 깊은 존경과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