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야드와 귀넷 국제연합/(316 United Nations of Gwinnett Forum)이 애틀랜타 총기 난사 희생자 1주기를 추모하여, 지난 16일 스와니 타운센터에서 라이브 음악 및 오픈 하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야드, 귀넷 국제연합, 지 사운드 색소폰 동호회, 카라테 애틀랜타 무술 훈련센터, 애틀랜타 한인회, 동남부 한인 연합회의 공동 주최로 이뤄졌다.
행사는 1부 기억, 2부 하나, 3부 희망의 ‘원 귀넷’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 순서는 색소폰 동호회 연주를 시작으로 3·16 희생자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의미의 연설, 모든 인종이 하나가 돼야 한다는 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폴 임코야드 대표는 연설에서 “앞으로 우리가 할 일은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을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우리의 비전이자 희망”이라 전했다.
이에 귀넷 국제연합 측은 앞으로도 귀넷의 모든 인종과 우호적인 관계를 발전시키고, 상호이해와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살롯내쉬 전 귀넷 카운티 의장, 뷰티 볼드윈 전 뷰포드 시립학교 교육감, 팻시 오스틴-갯슨귀넷 검찰총장, 브라이언 화이트사이드귀넷 경범죄 검찰총장, 태레스 존슨 귀넷 교육 위원장, 카렌 왓칸스귀넷 교육 부위원장, 브렌다로페즈귀넷 민주당 의장,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 회장, 최병일 동남부 한인 연합회 회장, 심만수 6·25 미 조지아주 국가유공자 회장, 백진현 군목 목사회 회장 등 지역 단체 리더를 포함한 약 70명이 참석했다.
김태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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