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회 재건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의 김백규 위원장은 지난 3일 아시안태평양계협의회(APAC) 조지아지부로부터 ‘커뮤니티 상’을 받았다.
APAC는 이날 밤 둘루스 소네스타 귀넷 호텔에서 5월 아태계 유산의 달을 맞아 40주년 기념 갈라 행사를 개최했다. APAC 조지아지부는 1985년 15개국 대표들이 모여 아시안 문화를 홍보하는 목적으로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 커뮤니티뿐 아니라 다양한 아시아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백규 위원장은 각 커뮤니티의 리더에게 돌아가는 ‘커뮤니티 어워드’를 한인 대표로 수상했다. 김 위원장은 수상 소감으로 “아시안 커뮤니티들이 다 함께 연대할 수 있도록 한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