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예술교육단체 드림앤미라클 합창단·오케스트라(예술감독 및 지휘 김영정)는 지난 10일 둘루스 호크마 아카데미에서 종강식 및 어머니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60여명의 단원과 교사 1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지난 1년 동안 성장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단원들은 직접 작성한 편지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모든 단원은 수료증을 받았으며, 고등학교를 졸업한 단원들은 명예단원이 수여됐다.
드림앤미라클은 가을학기 신입 단원을 모집 중이다. 가을학기는 8월 16일 개강하며 둘루스호크마 아카데미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오케스트라, 오후 4시 합창 정기 연습이 계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