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애틀랜타 디아스포라 다니엘 기도회가 내년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다.
다니엘 기도회 운영팀은 3일 쟌스크릭 한인교회에서 발대식 및 준비기도회를 열었다. 운영팀장을 맡은 주성하 목사는 “예배와 회복, 연합의 가치를 통해 모두가 하나님을 자랑하는 간증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 복서 출신 테너 조용갑 집사, 개그우먼 이성미 집사, 어바인 베델교회 김한요 목사 등이 내년 강사로 나선다.
1998년 성도들의 자발적 기도모임으로 시작된 다니엘 기도회는 현재 교단, 교파를 초월해 1만6549개 교회가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연합기도회를 이루고 있다. 이중 디아스포라 다니엘 기도회는 전세계 700여개 한인교회가 기도 동력화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뉴질랜드, 베트남 등지에서 열린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