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귀넷카운티 북부 어번 시에 위치한 모리아 산 영성원(원장 민바울 목사)이 18일 개원식을 열었다.
모리아 영성원은 82에이커 규모 부지에 2021년 착공 뒤 4년반만에 완공됐다.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기도 및 예배 공간을 제공한다.
이날 개원식에는 장영일 성령사관아카데미 원장, 윤도기 은목교회 담임목사, 유근준 새날장로교회 담임목사, 고재헌 애틀랜타 남광교회 담임목사, 신동욱 전 애틀랜타목사회 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했다.
영성원은 안락한 공간과 건전한 강사진을 통해 교파를 초월한 기독교인들이 성경말씀에 근거한 기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설립됐다. 정기 예배 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8시다. 이외 주5일 평일 오전 5시30분 새벽기도회가 열린다. 사전예약시 단체차량 대절이 가능하며 청장년층 수련회를 위한 숙박시설도 완비돼 있다. I-85 주간고속도로 120번 출구에서 8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영성원은 “누구나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대자연 속에서 인성과 영성을 회복하며 성령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거룩한 장소”라며 “이 시대 기도의 불침번이 되어 영적 흑암을 성령의 불로 환히 밝힐 분들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민바울 모리아 산 영성원 원장
▶문의=770-622-5250, moriahfarmatl@gmail.com, 603 Mount, Moriah Rd, Auburn, GA, 3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