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2025년 할러데이 시즌 한정판으로 선보인 ‘베어리스타 머그(사진)’가 출시 하루 만에 전국 매장에서 품절됐다.
지난 6일 할러데이 음료와 함께 판매를 시작한 이 제품은 곰 모양의 유리컵 위에 녹색 실리콘 비니를 씌운 독특한 디자인으로 가격은 30달러다.
SNS에서는 새벽부터 매장 앞에 줄을 선 소비자들의 영상이 확산되며 화제가 됐다. 일부 매장은 1인 1개 구매 제한을 뒀지만 대부분 개점 직후 완판됐다.
스타벅스는 추가 입고 여부에 대해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현재 이베이 등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150~400달러에 재판매되며 정가의 13배가 넘는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 시즌에 페퍼민트 모카·카라멜 브륄레 라떼·아이스 슈가 쿠키 라떼·진저브레드 차이 등 할러데이 음료와 함께 진저브레드·슈가 쿠키·카라멜 브륄레 맛의 ‘할러데이콜드폼’, 시나몬 풀어파트 페이스트리·폴라 베어 케이크팝 등 신제품 베이커리도 출시했다.
이은영 기자

![뉴욕 맨해튼 지역의 한 카운터 위에 스타벅스 컵들이 놓여 있다. [로이터]](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1/2025-10-23T151218Z_964167900_RC24LS9E4ONO_RTRMADP_3_STARBUCKS-UNION-350x25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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