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의 한 스파에서 한인 2명이 성매매 알선 혐의로 기소됐다.
5일 뉴포트디스패치에 따르면 크로포드 경찰국과 뉴욕주 경찰은 뉴욕시 북단 오렌지카운티 파인부시 지역의 BB아로마 스파에서 단속을 벌여 김기영(44·한국 국적)씨와 은 박(57·뉴욕 거주)씨를 성매매 알선 및 무면허 스파 운영 혐의로 지난 3일 체포, 기소했다.
경찰국 측은 해당 스파 직원들이 돈을 받고 성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제보를 받고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3일 현장 단속 과정에서 두 사람을 체포 후 기소했다.
한편 크로포드 경찰국은 성매매 단속 과정에서 체포된 두 사람은 출석 요구서를 받고 석방됐으며, 오는 15일 크로포드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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