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부터 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감원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만성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경찰은 인력 보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조지아주에서 두 번째로 큰 경찰 조직인 귀넷 카운티 경찰은 취업 박람회를 연다. 2월 첫째 주 예정된 채용 이벤트에서는 연봉 5만6000달러부터 8만6000달러까지 여러 경력 수준의 일자리가 제시됐다.
채용 홈페이지에 따르면 준학사 학위(Associate‘s degree) 소지자는 연봉 약 5만7000달러부터, 학사 학위 소지자는 약 5만9000달러부터 받을 수 있고, 신규 채용자에게는 기본 급여의 최대 10%에 해당하는 채용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야간 근무 시 5% 추가 수당도 있다.
최소 자격 요건으로 조지아주 경찰관 자격증(P.O.S.T. 인증)이 있는 미국 시민권자로, 만 20세 이상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범죄 경력, 마약 복용 여부, 운전 기록, 신체 능력 테스트 등 종합적인 신원 조사를 통과한 사람이어야 한다. 채용 이벤트 참석 예약은 온라인(tinyurl.com/yc7s5tbs)에서 할 수 있다.
귀넷 경찰보다 더 작은 구역을 관할하는 둘루스 경찰도 채용한다. 둘루스 경찰이 소셜미디어에 낸 공고에 따르면 초봉은 6만4755달러고, 매달 800달러의 주택 보조금과 개인 차량도 제공한다. 자격증을 소지한 경찰관에게는 3000달러의 계약 보너스를, 신입 경찰관은 1500달러의 계약 보너스를 지급한다.
애틀랜타 경찰도 채용 이벤트 개최를 앞두고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채용 홈페이지에 따르면 초봉은 약 6만 달러부터 시작하고, 애틀랜타 경찰 재단을 통해 학비도 지원하는 등의 혜택이 있다.
윤지아 기자

![ICE 요원 사진. [ICE 제공]](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08/54348746664_ffbcd18dbd_c-350x250.jpg)




